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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저소득층 의료이용 4.8%↓…고소득층은 21.6%↑

최종수정 2019.10.18 08:48 기사입력 2019.10.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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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미이용자도 저소득층, 고소득층의 2배
-김광수 "소득격차 심화로 의료 양극화 심각"

[2019 국감] 저소득층 의료이용 4.8%↓…고소득층은 21.6%↑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최근 5년간 저소득층의 의료이용은 4.8% 감소한 반면 고소득층의 경우 2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 하위 20%(1분위) 진료 인원은 2014년 1107만8367명에서 2018년 1054만6117명으로 4.8% 감소한 반면 보험료 상위 20%(5분위) 진료 인원은 같은 기간 2391만6451명에서 2909만1979명으로 21.6% 증가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병·의원이나 약국 등 의료기관을 단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의료 미이용자는 전체 6.2%인 237만5000명에 달한다. 이 기간 1분위의 이용률은 8.0%(45만1000명)인 반면 5분위는 4.6%(48만9000명)으로, 1분위의 절반 수준이다.


김 의원은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소득 격차 심화로 의료 분야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는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이용 접근성 향상과 보장성 강화 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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