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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동 용산공예관 '문화거리' 조성

최종수정 2019.10.14 06:17 기사입력 2019.10.1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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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용산공예관서 준공식 개최...꽃담 제막, 가로등 점등, 본 행사 순

한남동 용산공예관~패션파이브 앞 도로 모던헤리티지 문화거리

한남동 용산공예관~패션파이브 앞 도로 모던헤리티지 문화거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5일 오후 6시 한남동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에서 '모던헤리티지(modern heritage) 문화거리' 준공식 및 ‘베트남 공예 특별전’ 개막식을 연다.


준공식은 공예관 입구에서 시작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주요 내빈들이 신설된 ‘전통꽃담’ 제막에 나선다. 디자인 가로등 점등식도 겸한다.


이어 공예관 4층 야외공연장에서 본 행사를 갖는다. 국악실내악팀 ‘다감’의 식전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구청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순이다. 피아니스트 김기경, 서도소리 무형문화재 박정욱의 식후 공연도 준비했다.


준공식 뒤에는 공예 특별전 개막식이 이어진다. 구와 24년째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베트남 퀴논시로부터 물품을 지원 받았다.


전시 기간은 15일부터 20일까지다. 무료.

이날 행사에는 성장현 구청장,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주민, 베트남 퀴논시 및 공예관 관계자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파리크라상과 ‘모던헤리티지 문화거리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용산공예관~패션파이브 앞 도로 60m 구간에 ‘현대적이면서 복고적인’ 이색 공간을 조성키로 한 것.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파리크라상이 진행했다. 경관디자인 보도블록(530㎡)과 나무 형태 디자인 가로등으로 거리가 한층 세련돼졌다. 공예관 입구에는 전통꽃담을 설치, 현대거리 속 예스러움이 배어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지구촌 용산에서 많은 이들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사업은 지난해 10월 지역사회공헌(CSR) 사업으로 파리크라상 먼저 구에 제안을 했다. 구는 법률 검토,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와 용산공예관 조성을 함께했던 파리크라상이 또 한 번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벌였다”며 “한남동 가로수길 일대가 이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공예관은 구와 파리크라상의 ‘합작품’이다. 파리크라상이 주차장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구유지에 공예관을 지어 기부채납한 것.


이를 통해 구는 2017년 하반기 서울 창의상 ‘상생협력’ 부문 최우수상과 2018년 전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공예관은 1층 판매장과 2층 도자기·한복 체험장, 3층 공예 배움터와 공방, 4층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화~일요일 오전 10~ 오후 7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정규강좌, 도자반, 동네배움터 등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용산구 일자리경제과(☎2199-682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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