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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개천절 국조 단군숭봉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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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개천절 국조 단군숭봉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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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 단군성전보전위원회(위원장 김학수)는 지난 3일 단군성전 본전에서 제4352주년 개천절 국조단군 숭봉제를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유기상 군수), 아헌관(안재운), 종헌관(정재원), 지역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창군 단군성전 본전은 국조 단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군민의 순수한 성금으로 건립됐고, 당시 건립에 동참한 인원만 1250여 명에 달했으며 많게는 벼 20석 적게는 1가마씩 무려 1125석이 모여 1979년 성전을 세웠다.


국조단군 숭봉제는 서기전 233년, 단군기원 원년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행사다.


문화민족으로서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우리나라 건국이념인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의 정신을 고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례의식이다.

한편, 고창군 단군성전보전위원회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의 영정을 모셔놓고 매년 10월 3일 국조단군 숭봉제를 거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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