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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19~20일 정기연주회…브람스 피아노 협주곡·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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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릭 올슨 [사진= KBS교향악단 (c)Dario Acosta]

개릭 올슨 [사진= KBS교향악단 (c)Dario Aco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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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KBS교향악단이 오는 19~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BS교향악단 제74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낭만 작곡가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자는 1970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거장 피아니스트 개릭 올슨이다. 개릭 올슨은 미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를 우승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젊은 시절 호쾌한 타건을 자랑하던 피아니스트가 노년에 이르러 얼마나 중후하고 세련된 연주로 브람스를 서정적으로 그려낼지가 주목거리다.


2부에서는 지휘자 에도 데 바르트가 KBS교향악단을 지휘한다. 에도 데 바르트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등 미국 주요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명지휘자다. 지금은 뉴질랜드 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에도 데 바르트가 지휘할 '브람스 교향곡 2번'은 베토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교향곡 1번과 달리 서정적이고 브람스의 음악적 특색이 많이 표현된 작품이다.


이번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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