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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목적행정선 건조 등 특교세 1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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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다목적행정선 건조 등 특교세 1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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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다목적 행정선 건조사업과 설매2교 및 지산교 교량 보수·보강공사 군비 부족액에 대해 18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도서낙도 소외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기후변화에 의한 가뭄 급수 대책 및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 등을 위해 ‘다목적 행정선 신규 건조 사업’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 왔다.

행안부은 면밀한 사업검토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총사업비 40억 중 15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3억 원의 특교세를 확보한 재난등급 C급 이상 교량인 설매2교와 지산교는 교량 보수·보강을 통한 성능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도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특교세 확보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를 상대로 꾸준한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 현안사업 등을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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