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최희서, 명성황후 스타일…주관 확실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사진=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사진=MBC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강사 설민석이 배우 최희서에게 "명성황후 같다"고 칭찬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설민석과 최희서, 방송인 전현무, 김종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남산의 역사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은 이날 "을미사변 이후 큰 충격을 받은 고종이 몸을 피하려고 '춘생문 사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며 "이후 아관파천을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희서가 "아관파천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엄상궁의 지휘 덕분"이라며 "엄상궁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영친왕 이은을 임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출연진들에게 "내가 만약 고종이었다면"이라는 가정이 주어지자 유병재는 "나라면 도망쳤을 것"이라고 답했고, 최희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라고 답했다.

설민석은 최희서의 답변을 두고 "명성황후 맞다. 주관이 확실하고 강인한 여성"이라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