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뇌출혈진단 생활자금 지급 '하나로 건강보험 II' 특약 선봬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AIA생명은 (무)실속 하나로 건강보험 II 가입자들이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진단 때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무)2대 질병 생활자금특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 등 2대 질병을 진단 받으면 주계약에서 일회성 진단급여금을 지급받는 것에 더해 5년간 매월 최대 2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 기간중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뇌출혈로 진단이 확정되면 그 해에 12개월동안 생활자금을 지급해준다. 이후 매년 진단확정일에 생존시 5년 최고한도로 매월 최대 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계약일부터 1년 이내 2대 질병을 진단받은 경우 매월 10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무)실속 하나로 건강보험 II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중증치매 등 3개 질병을 보험료 변동없이 9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각종 질병과 재해에 대한 입원 및 수술, 사망 등 15가지 부가 특약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주계약은 급성심근경색증 및 뇌출혈로 진단 시 최대 8000만원, 중증치매로 진단 시 최대 3000만원이 보장된다. 바이탈리티 통합형으로 가입시에는 AIA바이탈리티 앱을 통해 건강관리 노력으로 달성된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