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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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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2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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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도는 6일 국제마스터스게임협회(이하 IMGA)로부터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신청 접수결과 ‘단일접수, 단독후보’에 올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대회 승인기관인 IMGA CEO 옌스홀름(Jens Holm)는 그간 2022 아태마스터스 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으로 대만, 태국, 몽골, 뉴질랜드, 대한민국 전라북도라고 계속 언급해왔다.


전북도의 ‘단일접수, 단독후보’라는 낭보는 타 경쟁국이 2022년 대회 개최지로서의 ‘절대우위, 경쟁불가’인 ‘대한민국 전라북도’의 지위확보에 스스로 유치신청을 포기하거나 2026년 3회 대회 유치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전북도는 타 경쟁국이 유치신청을 포기한 주원인을 ▲정확한 목표설정과 타깃설정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제행사 ‘정부승인’획득 및 지원 보장 ▲전라북도의 도전적인 국제행사 유치 내부역량 등을 꼽았다.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후보 도시로 ‘단독후보’에 오르게 된 전북도는 ‘오랜 준비와 유치의지’의 승리로 평가하면서도, 대회 최종유치를 위해 기 제출한 유치계획서의 신뢰여부를 심사하는 IMGA의 ‘적격심사’를 남겨 놓고 있는 상태에서 유치계획서 작성부터 함께 해오고 있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즐기는 스포츠, 사람중심의 생활스포츠’의 비전을 가지고 ‘신나는 스포츠, 함께하는 스포츠, 건강한 스포츠, 융합형 스포츠, 자발적 스포츠’의 5가지 컨셉으로 추진되는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가 유치되면 ‘7년 연속’ 행사를 유치하게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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