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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억류된 英 유조선 선원 일부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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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이란 혁명수비대는 억류된 영국 선적 유조선 선원 일부를 석방했다.


4일(현지시간) 이란 외무부는 영국 선적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 호의 선원 23명 가운데 7명이 석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방되는 인원은 모두 인도 국적자다. 이란 외무부는 이번 석방 결정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억류된 23명은 인도 국적자는 18명, 러시아 3명, 필리핀 1명, 라트바이 1명 등으로 구성됐다.


혁명수비대는 스테나 임페로 호가 이란 어선을 충돌하고도 구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다는 이유로 억류했다.

이날 7명이 석방된다면 47일만에 석방되는 것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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