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文대통령 눈에만 ‘흠결 없는’ 조국…참으로 대단한 아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불량 조국' 권하는 文대통령 독선에 분노”

바른미래당 “文대통령 눈에만 ‘흠결 없는’ 조국…참으로 대단한 아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6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의 눈에만 ‘한 없이 흠결 없는’ 조 후보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증거도, 증인도 없었던 국민 우롱쇼를 자행하며 청문회를 패스하더니 전자결재로 임명을 강행할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불량 조국' 권하는 문 대통령, 참으로 대단한 아집”이라며 “조 후보자를 향한 문 대통령의 아집이 눈물겹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기어이 온갖 의혹의 덩어리를 끌어안고 가겠다는 것인가”라며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후보자를 임명 강행하려는 문 대통령의 독선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눈이 있으나 보지 못하는, 귀가 있으나 듣지 못하는 문 대통령”이라며 “지금까지의 위선이 조 후보자의 죄였다면, 앞으로의 불통은 온전히 대통령의 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