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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4700만원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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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부분변경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 계약을 21일부터 시작한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선보인데 이어 강력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파워트레인과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오는 9월중 공식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700만~4750만원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160만~5210만원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웅장하고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풀LED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와 모하비 전용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적용해 안정감 있는 대형 SUV의 면모를 드러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 실시…가격은 4700만원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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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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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하고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그밖에도 운전 중에도 목소리만으로 간편하게 에어컨이나 히터를 조정할 수있는 음성인식 공조 제어나 소프트웨어 무선 다운로드를 통해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는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15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파워풀한 엔진음을 더해주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해 파워풀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낸다.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프레임 바디와 새롭게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으로 민첩한 조향성능이 더해졌다.


또한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가 기본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스마트 키를 몸에 지니고 차량 뒤쪽에 약 3초간 서 있으면 뒷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적용해 무거운 테일 게이트를 손쉽게 여닫을 수 있게 했다. 안전하차보조 경고음을 적용해 탑승자의 편의와 안전을 살폈다.


기아 관계자는 "SUV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하비가 혁신적 디자인 변화와 상품성을 높여 모하비 더 마스터로 재탄생했다"라며 "수많은 고객들이 오랜 시간 모하비 더 마스터를 기다려주신 만큼 최고의 프리미엄 SUV로 국내 대형 SUV 시장을 다시 평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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