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천미래장학회 제13기 정기장학생 모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6 ~ 30일 금천미래장학회 제13기 장학생 모집...성적우수, 자기주도꿈이룸 등 5개 분야 48명 선발, 총 7300만 원 장학금 지급

금천미래장학회 제13기 정기장학생 모집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가 금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3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은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자 △선행 △멘토링 △자기주도꿈이룸 5개 분야에서 48명을 선발한다.

금천미래장학회는 선발된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에서 180만원까지 총 7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장학회에서 중점을 두고 모집하는 분야는 중위소득 100%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꿈이룸 장학금이다.


관심분야에 대한 자기계발계획을 수립, 실천할 의지가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는 장학금 신청자격이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된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 6월 제2회 금천미래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생 자격에 대한 정관시행세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신청기간은 8월26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서와 분야별 제출서류를 구비해 금천구청 10층 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등 제출서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준식 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성실히 자신의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금천미래장학회는 주민들께서 십시일반 보내 주는 소액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구에서 지난 2007년11월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2008년부터 1181명의 학생에게 총 16억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또는 금천미래장학회 홈페이지(www.gcmirae.or.kr)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금천미래장학회(☏2627-222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