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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미국발 'R의 공포'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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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에서 불거진 'R(Recession, 경기침체)의 공포' 영향으로 하락해 전 거래일 보다 11.20포인트(0.58%) 내린 1,927.17로 장을 마감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16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에서 불거진 'R(Recession, 경기침체)의 공포' 영향으로 하락해 전 거래일 보다 11.20포인트(0.58%) 내린 1,927.17로 장을 마감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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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미국발 'R의 공포' 영향으로 16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20포인트(0.58%) 내려간 1927.1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88포인트(0.87%) 내린 1921.49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2억원어치, 1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3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0.74%), 의약품(0.58%), 종이·목재(2.38%), 기계(0.48%), 통신업(2.19%) 등이 하락한 반면 건설업(0.26%), 전기·전자(0.1%)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0.46%), 현대차(0.39%), 네이버(0.36%), 셀트리온 (0.33%)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65%), 현대모비스(0.21%), LG화학 (1.08%), 신한지주(0.62%), 삼성바이오로직스(0.86%), SK텔레콤(3.14%)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58포인트(0.93%) 내린 591.5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11포인트(1.19%) 내린 590.04로 출발해 약세를 유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억원, 41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에 따라 오락·문화(2.13%), 인터넷(2.95%), 소프트웨어(1.09%), 섬유·의류(1.3%), 종이·목재(1.69%), 화학(1.8%), 금속(1.45%) 등은 하락했으나 음식료·담배(0.23%), 통신서비스(0.01%)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가운데 CJ ENM (2.12%), 케이엠더블유 (0.17%), 펄어비스 (3.3%), 메디톡스 (5.86%), SK머티리얼즈(1.69%), 휴젤 (1.95%), 스튜디오드래곤(1.52%) 등은 떨어졌고, 셀트리온헬스케어 (1.72%), 헬릭스미스 (0.96%), 에스에프에이 (5.5%) 등은 올랐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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