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찰, '호날두 노쇼' 주최사 더페스타 압수수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내한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더페스타 사무실 등 3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 나서기로 했으나 뛰지 않아 노쇼 논란을 빚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계약 조항에도 뛰지 않아 축구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 때문에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경찰은 최근 노쇼 논란과 관련해 친선경기를 기획한 로빈 장 더페스타 대표를 출국 금지시켰다.

한편, 더페스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소송에 참여하기로 밝힌 인원은 최소 54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