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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튤립 스마트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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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함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힘써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튤립 스마트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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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 임자면(면장 오양배)은 지난 23일 kt 주관으로 지역특화형 튤립 스마트팜 개장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지속경영가능단(단장 이선주), 신안군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희), 임자면장(오양배)을 비롯한 민간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자면을 대표하는 봄꽃인 튤립 스마트팜 소개를 시작으로 원격제어 시범, 방제 드론 교육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튤립 스마트팜 조성 프로젝트는 임자면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수경재배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꽃과 쌈 채소를 연중 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회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임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에서 kt 지정기탁금 3500만 원을 지원받았고, 미사용 중인 비닐하우스와 ICT를 활용해 지난 4월부터 화훼, 채소, 재배시설 하우스를 하늘 꽃 협동조합, 신안군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교육장을 열어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kt 지속가능경영단 이선주 단장은 “이번 스마트팜 개장을 계기로 ICT 기술을 접목한 임자면 관광자원과 일자리를 연계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양배 임자면장은 “다양한 시책 발굴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복지 체감을 향상해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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