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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텔리 '깜짝우승'…임성재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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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클래식 최종일 7언더파 '2타 차 우승', 헨리 10언더파 앞세워 2위

딜런 프리텔리가 존디어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실비스(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딜런 프리텔리가 존디어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실비스(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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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딜런 프리텔리(남아공)의 '깜짝우승'이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ㆍ7257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최종일 7언더파를 작성해 2타 차 우승(21언더파 263타)을 완성했다. 유러피언투어를 주 무대로 통산 2승을 수확한 선수다. 지난해부터 PGA투어에서 활동해 33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은 108만 달러(12억7000만원)다.

프리텔리가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톱 10'이 없다는 게 놀랍다. 2타 차 공동 5위에서 출발한 이날은 그러나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았다. 1~3번홀 3연속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8번홀(파4)과 10~11번홀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최대 344야드의 장타를 뿜어내면서 그린적중률 83.33%의 '송곳 아이언 샷'을 가동해 동력을 마련했다. 막판 17번홀(파5) 버디로 쐐기를 박았다.


'대기선수' 네이트 래슐리(미국)가 지난 1일 로켓모기지클래식를 제패했고, '초청선수' 매슈 울프(미국)는 8일 3M오픈 초대 챔프에 올랐다. 3주 연속 파란이 이어져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러셀 헨리(미국)가 10언더파 폭풍 샷을 앞세워 2위(19언더파 265타)를 차지했다. 한국은 임성재(21ㆍCJ대한통운) 공동 26위(12언더파 272타), 배상문(33) 공동 47위(9언더파 275타), 김민휘(27)가 공동 63위(5언더파 279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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