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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유데이서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유럽동맹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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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바스티유 데이)인 1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개최됐다. 유럽연합(EU) 주요국 정상이 모인 가운데 4300명의 병력, 100여기의 항공기가 동원돼 유럽의 합동방위 연대를 과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샹젤리제 거리에서 진행된 열병식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겸 차기 EU정상회의 상임의장, 마르크 뤼테 네달란드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300명의 병력, 200여대의 전차, 100여기의 항공기, 다른 유럽국가의 항공기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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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대서양 동맹과 연계한 유럽 방위체제 구축은 프랑스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퍼레이드의 주제"라고 밝혔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유럽이 지금처럼 중요했던 때는 없었다"며 프랑스 주도로 독일, 영국, 벨기에, 스페인, 덴마크 등 9개국이 동참하는 유럽 개입 이니셔티브(European Intervention Initiative)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파리 샹젤리제거리 인근에서는 노란조끼 시위대의 기습 시위가 열리며 일부 지도부와 시위자가 체포됐다. 당국은 이날 열병식을 위해 샹젤리제 인근에서 시위를 모두 금지했었다. 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이 등장하자 일부 시위대로부터 야유가 쏟아졌고, 열병식 이후에도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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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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