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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영웅들 총집합"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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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티스 리그' / 사진 = 영화 포스터

영화 '저스티스 리그'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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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 ‘저스티스 리그’는 2017년 11월15일 개봉한 액션·모험·판타지·SF 장르의 미국 영화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빌런 스테픈울프가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로 침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마더박스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 중력을 통제하는 범우주적인 능력으로 행성의 파괴마저도 초래하는 물체로 이 강력한 힘을 통제하기 위해 고대부터 총 3개로 분리해 보관되고 있었다. 스테픈울프를 저지하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우먼과 함께 새로운 팀을 꾸리기 시작한다. 배트맨은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팀원으로 영입한다. 이들은 스테픈울프로부터 마더박스를 지키기 위해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저스티스 리그’는 영화 ‘맨 오브 스틸’, ‘아쿠아맨’의 감독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이 영화에는 벤 애플렉(배트맨 역), 갤 가돗(원더우먼 역), 제이슨 모모아(아쿠아맨 역), 레이 피셔(사이보그 역), 에즈라 밀러(플래시 역), 헨리 카빌(슈퍼맨 역), J.K. 시몬스(고든 역), 윌렘 대포(누이디스 벌코 역)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7.90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5.83점, 네티즌에게 7.72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액션이 훌륭하다”, “새로운 DC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다”, “역동성은 있으나 스토리 전개가 아쉽다”, “DC의 영웅들도 드디어 집단을 이루다니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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