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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중앙아시아 3개국서 그림책 북 콘서트 개최

최종수정 2019.07.11 17:42 기사입력 2019.07.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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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북콘서트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북콘서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은 오는 16일 타지키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ACC는 지난 2009년부터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를 구성해 한·중앙아시아 국제문화협력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신화·서사 등 실크로드의 이야기 자원을 활용해 문화콘텐츠를 공동 창작 제작했다. 이런 맥락에서 중앙아시아 글 작가가 이야기를 쓰고, 한국 그림 작가가 그림을 그려 제작한 ACC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 5종이 탄생했다.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 지난해 12월에 한국어, 러시아어, 중앙아 현지어 등 다양한 언어로 출판·유통했다.


ACC가 이번에 북 콘서트를 진행하는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은 동서 문명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다.

타지키스탄에서는 두샨베에 위치하는 어린이필하모니에서 오는 16일 ‘정의로운 소녀, 사드바르그’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비슈켁에 위치하는 국립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8일에 ‘이식쿨 호수의 술루우수우’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중앙아시아 3돼국 북 콘서트에는 이야기그림책을 협력해 만든 각국의 이야기 작가와 한국 그림 작가가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현지 어린이들이 준비한 공연, 현지 이야기 작가와 한국 그림 작가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북 콘서트에 참석한 현지 어린이들에게는 작가들이 직접 서명한 이야기그림책과 컬러링북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진식 ACC 전당장 직무대리는 “나라와 나라 사이의 문화 협력이 실크로드 지역에 관한 독특하고 교훈 있는 문화콘텐츠로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문화 간 소통에 참여하게 됐다”며 “중앙아시아의 어린이청소년들이 ACC의 문화콘텐츠를 접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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