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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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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광주·전남 고용 동향’ 분석 자료 발표

6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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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고용률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6월 광주·전남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 고용률은 59.6%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취업자는 75만3000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000명이 증가했으며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4.3%로 0.2%p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4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1.2%)이, 여자는 34만4000명으로 4000명(1.2%) 각각 늘었다.


실업률은 3.5%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0.2%p 증가했으며 실업자는 2만7000명으로 2000명이 늘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1만4000명(4.5%),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000명(5.6%) 등에서 증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8000명(-10.0%), 건설업 5000명(-6.0%)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관리자·전문가 6000명(3.5%), 사무종사자 4000명(3.0%)이 늘었고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은 7000명(-2.6%)이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는 비임금근로자 수는 16만3000명, 임금근로자 수는 59만 명으로 나타났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 7000명(-37.5%) 감소한 14만 5000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9만 8000명(19.4%) 증가한 60만 명으로 분석됐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40.8시간으로 전년도 같은 달 보다 1.3시간 증가했다.

6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률 ‘상승’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지역의 경우 고용률은 63.5%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했다.


취업자는 97만5000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6000명이 늘었고 15세~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도 67.9%로 전년 동월 대비 0.1%p 늘었다.


실업률은 3.3%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 실업자는 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3000명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2만9000명(9.3%), 건설업 5000명(5.6%)이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9000명(-9.8%), 농림어업 7000명(-3.2%)이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1만3000명(4.3%), 사무종사자 9000명(8.4%)이 늘었으며 서비스·판매종사자 1만6000명(-7.1%), 농림어업숙련종사자 3000명(-1.4%)이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비임금근로자 수는 37만6000명, 임금근로자 수는 59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8000명(-2.0%) 줄었고 이 중 자영업자는 6000명(-3.7%)이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2.4%) 증가, 이 중 상용근로자는 1만2000명(3.5%), 임시근로자는 9000명(4.9%) 증가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만 명(-38.3%) 감소한 17만7000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1만3000명(16.7%) 증가한 78만9000명으로 나타났다.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41.2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시간 늘었다.


한편 호남지방통계청은 전국 표본조사구 약 3만4800가구 중 광주지역 1600가구, 전남지역 180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의 경제활동 상태를 조사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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