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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키미스트 신규지원 대상과제 확정…7년간 약 16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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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분 충전으로 600㎞를 주행하는 전기차'와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 '유리창 형태의 투명한 태양전지' 등 산업의 판도를 바꿀만한 미래 기술이 본격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확정하고 8일부터 한 달간 공고한다고 7일 밝혔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산업의 난제에 도전하는 중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 6월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서 밝힌 '고난도 도전적 R&D 확대' 방향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4개 분야, 6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7년간 총 1600억원(2019년·6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1분 충전 600㎞ 주행 전기차', '100m 7초 주파 로봇슈트', '투명한 태양전지', '카르노 효율 한계에 근접한 히트펌프', '이론 한계효율을 극복한 슈퍼 태양전지', '공기정화 자동차' 등이다.

지난 3개월간 그랜드챌린지 발굴위원회가 도출한 17개 후보과제 중 대국민 공청회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산업적 파급력과 기술적 혁신성, 사회적 관심도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다.


이번 공고는 8일부터 산업기술R&D정보포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문을 게재해 8월6일까지 신청을 받고, 8월 중 수행기관을 공개 선정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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