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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더워…중부·제주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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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일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80개의 대형 화분이 설치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일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80개의 대형 화분이 설치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바닥분수를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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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후에 일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는 저녁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며 그 외 중부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낮 동안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폭염 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부 내륙과 남부 내륙·일부 동해안은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에도 곳곳에 옅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하는 선박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 등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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