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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민선 7기 1주년 성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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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자치농정 기반 강화

담양군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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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최형식 담양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공약 이행 상황과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이라는 군정 비전의 실현을 위한 그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 ‘서비스형 지방정부’ 의 3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군민 희망 3대 약속과 약속실현 10대 핵심정책을 지난 1년간 군정 전반에 걸쳐 추진했다.

최군수는 ‘소득 4만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조성’ 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최 군수가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소득을 높이는 강한 농업군 구현을 위해 친환경 위생농업의 정착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 가공과 관광을 융합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또한 담양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이 주도하는 자치농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회의소 구성과 농민헌장 제정 등 농정거버넌스를 구축해 간다는 계획이다.

지역 인구의 주된 유출 요인인 교육 분야는 인문학 교육을 접목한 ‘대안교육 도시 조성’을 목표로 방치되어 있는 봉산면 양지분교에 민간위탁형 공립대안학교를 유치해 2021년 개교를 위한 발빠른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담양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관광도시 개발은 기존의 관광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한 재생사업을 민선 7기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과거 담양읍의 가장 큰 산업시설이었던 해동 주조장을 문화 창작 및 예술전시공간으로 새롭게 재생시킨 해동문화예술촌이 지난달 1일 정식 개장함으로써 담양군 문화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향후 해동문화예술촌 주변에 담빛길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등 새로운 문화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특색 있는 문화재생 공간으로써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형식 군수는 “민선7기 군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 정신이 군정 운영의 핵심가치다.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군정 가치에 공감하고 지지해 주신 덕분에 4선의 지방자치단체장으로써 민선7기 담양 군정을 수행할 수 있는 영광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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