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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통합학교 '해누리초중이음학교' 개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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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통합학교 '해누리초중이음학교' 개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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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한 울타리 안에서 학교시설과 행정인력 등을 공유하는 통합학교가 서울에서도 정식으로 개교했다.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해누리초중이음학교(교장 이상일)는 20일 오전 10시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지난 3월 초등학교 25학급, 중학교 22학급 등 일반학급 47학급과 특수학급 2학급을 합쳐 총 49학급 규모로 개교한 서울의 첫 통합학교이다. 현재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학교의 주요 시설과 설비를 통합 활용하고 있으며, 학교장은 겸임으로, 행정실 직원들역시 학교급 구분 없이 통합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통합학교의 설립 취지를 살려 중학생들의 연주에 맞춰 초등학생들이 교가를 부르는 공연과 초·중학교 학생, 교직원이 함께 제작한 현수막 제막식이 진행된다.


해누리초중이음학교는 개교와 동시에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로도 지정됐다. 교훈, 교가, 학교 브랜드 등을 공유하는 통합운영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개교기념식, 도서관 공동 운영, 초·중등 학생자치회 연합회의, 초·중학생 세대공감 행사 등 각종 학교 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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