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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복지와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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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 ~ 낮 12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통장, 통통희망나래단, 가산동 복지협의체 등 지역주민과 복지실무자 대상 교육

금천구 가산동 '복지와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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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가산동 주민센터가 18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인권학적 관점으로 복지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복지와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민·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관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산동 주민센터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한다.

주민과 실무자들의 복지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고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주민모임인 ‘온(동네)통 반상회’에 참여하는 복지통장, 통통희망나래단, 가산동 복지협의체 등 지역주민과 복지 실무자다.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 인권담당 공무원이 ‘2019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차별사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인권적 변화 △사회권적 인권으로서의 사회복지 실현 △인권적 의무 △인권옹호자의 의미와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한다.

2017년부터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온 가산동 주민센터(동장 노명숙)는 “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진정한 의미의 복지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산동 주민센터(☏2104-52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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