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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멤버십 전용 서비스 '더줌' 오픈…뷰티포인트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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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멤버십 전용 서비스 '더줌' 오픈…뷰티포인트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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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통합 멤버십 뷰티포인트에서 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 전용 서비스 '더줌(the Zoom)'을 지난 11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줌은 1160만명의 뷰티포인트 회원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탄생했다. 뷰티템, 체험, e쿠폰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뷰티포인트의 가치를 높이고 제휴 사용처를 늘리는데 집중했다. 각 섹션의 콘텐츠 및 상품은 뷰티포인트 특별가로 이용 가능하다.

뷰티템 섹션에는 설화수, 헤라 등 브랜드별 대표 상품과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설화수 윤조에센스 소용량(30ml), 라네즈 트래블키트 등 리미티드 상품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고객에게 내재된 최고의 아름다움을 발현해내는 설화수 스파는 체험 섹션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미(美)의 여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곧 만나 볼 수 있다.


뷰티포인트의 제휴사용처를 늘린 e쿠폰 섹션에는 일상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스타벅스 음료교환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카카오 이모티콘 등이 대표적이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만족스러운 뷰티포인트 사용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티포인트 더줌 서비스는 직전 2개월 내 구매이력이 있고 뷰티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사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용방법 및 유의사항은 뷰티포인트 웹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중 최대 포인트 적립 기회를 제공했던 '오월엔, 뷰포붐' 이벤트 기간 중 뷰티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이라면 더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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