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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직원·학부모가 공감하는 숲 교육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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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교직원·학부모가 공감하는 숲 교육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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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최근 미래교육관과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숲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과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체험 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강의로 첫째 날의 문을 열었다. 이어 숲 그림책 테라피와 작은공연을 통해 숲 속에서 편안히 쉬며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숲 해설가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숲놀이터에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맨발로 걸으며 나무들의 잎을 만지고 각각의 향기를 맡으며 온몸의 감각으로 숲을 느꼈다. 또한 빗소리, 계곡 물소리, 새소리를 들으며 숲의 감성에 빠져들기도 했다.


한편, 곡성군은 학부모, 교육지원청, 교사 등 교육주체들이 파트너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참여 계층을 다양화해 숲 교육 워크숍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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