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신환 “선거제·사법개혁 합의 이뤄내야”…윤소하 “패스트트랙 끝이 아니라 시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신환 “한국당 참여시켜 합의 이뤄내야”
윤소하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함께 이뤄나가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16일 상견례 겸 국회 정상화 논의 자리를 가졌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를 정상화를 하는데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돼있는 선거제 개혁과 사법개혁을 이뤄나가는데, 자유한국당을 참여시키고 합의를 이뤄내는 역사를 만들 때 국민들은 박수를 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하루빨리 손을 내밀어 명분을 만들어주고 진정성을 보여줄 때 한국당이 그 손을 잡을 수 있다”며 “(한국당도) 빨리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은 정치개혁과 사법개혁을 위해 함께 달려왔고, 공동의 노력으로 패스트트랙 열차에 태운바 있다”며 “패스트트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고 이제부터 협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그 과정에서 바른미래당의 고민, 정의당의 안, 한국당의 생각 등이 모두 반영될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법 개정 통한 정치개혁 및 사법개혁을 이뤄내는 것이고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함께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