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립암센터, ‘한국 양성자치료 10년’ 포럼 내달 3일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립암센터가 국회 복지위원회와 함께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을 돌아보는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와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회 보건복지위 이명수 위원장, 기동민 위원, 윤종필 위원과 공동으로 ‘한국 양성자치료의 10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2세미나실에서 제70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암센터에 도입된 양성자치료기로 10년 이상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조망하고, 양성자치료의 개선과 확산 등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암환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암치료 전반에서의 양성자치료의 의미와 중요성(삼성서울병원 박희철 교수) ▲양성자치료의 기술적 발전과 세계적 전망(계명대학교 오영기 교수) ▲양성자치료의 의학적·사회적 가치(국립암센터 김주영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용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은 “양성자·중입자치료 등 입자방사선 치료에 대한 일반인과 암환자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성자치료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암정복포럼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