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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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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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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전남 목포시는 부모의 돌봄 공백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 돌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대비 약 98% 증액된 2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봄지원이 필요한 더 많은 가정에 원활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부 지원 대상은 전년도 대비 부모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확대 지원하며, 지원시간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9650원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최대 85%)한다.


목포시로부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현재 126명의 아이 돌봄 전문활동가인 ‘아이 돌보미’가 양육 공백 가정을 방문해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목포시와 센터는 아이 돌보미 대상으로 아동 인권, 올바른 돌봄 규칙과 방법 등을 지속해서 교육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도 감독도 강화해 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자는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지속 모집하고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부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 돌봄 지원사업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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