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광군, 지역현안 해결 위해 전남도 방문…내년 국비확보 등 논의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광군, 지역현안 해결 위해 전남도 방문…내년 국비확보 등 논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내년 반영 국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열악한 군 재정을 확충하고 주요 국고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중앙부처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지난 22일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과 관련 실·국을 방문, 내년 반영 요청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세일 도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았다.


그 결과 군 현안 사업인 염백 1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식수전용 저수지 확충사업, 영광스포츠센터 건립사업 등 총 17건 1819억 원의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온 힘을 기울인 결과 올해 국비 예산은 전년대비 27.2%가 증가한 사상 최대 16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내년에는 정부의 강력한 지방분권 정책 추진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좀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이 부처별로 편성되기 시작하는 4~5월부터 전라남도와 기획재정부 및 중앙 부처를 방문해 정부예산이 확정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