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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내 손으로"…넷마블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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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 앨범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석권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방탄소년단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차트 앨범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석권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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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넷마블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BTS월드의 흥행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날 13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말 대비 6.40% 상승이다. 특히 월기준 3개월 연속 올랐다.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컴백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BTS가 컴백 후 일본과 영국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게임에 대한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넷마블의 2분기 신작인 BTS월드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엔딩이 존재하는 육성시뮬레이션이다. 이경일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주요 과금모델은 능력치 강화 아이템과 의상 아이템 등으로 추정한다"며 "육성방식은 카드형 UI와 미니게임 등을 통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흥행도 기대되고 있다. 이경일 연구원은 "BTS월드의 글로벌 흥행이 기대되는 주요인은 1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의 여성 유저 타겟팅과 기존에 출시된 동종장르의 흥행기록 때문"이라며 "BTS월드는 캐주얼 장르를 선호하는 여성유저를 타겟팅함으로써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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