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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 ‘이강인 교체출전’ 발렌시아, 5년 만에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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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넣은 토니 라토/사진=연합뉴스

선제골을 넣은 토니 라토/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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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발렌시아가 비야레알을 누르고 5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가 유로파리그 4강에 오른 건 2013-2014시즌 이후 5년 만이다.

이날 경기에서 발렌시아는 라토의 골로 앞서갔다. 전반 13분 게데스가 상대 진영 왼쪽 코너에서 올린 크로스를 라토가 받아 골로 연결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카를로스 솔레르를 빼고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를 투입했다.


선수를 교체하며 전술 변화를 가져간 발렌시아는 후반 54분 터진 다니 파레호의 골로 또다시 앞서갔다. 상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파레호가 오른발로 찬 프리킥이 발렌시아 수비수 라미로 푸네스 모리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발렌시아는 후반 17분 파레호를 프란시스 코클랭과 교체하고 후반 23분에는 이강인까지 투입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 추가시간까지 25분간 오른쪽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했다. 지난 15일 레반테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3분 투입된 이후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했다.

지난 12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 비야레알을 3-1로 이겼던 발렌시아는 1, 2차전 합계 5-1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나폴리를 제친 아스널과 4강에서 격돌한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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