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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0일부터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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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천과 영산강변 자전거길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강변 축 자전거 거점터미널’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점터미널은 교량 아래 여유 공간에서 운영되며, 자전거 무상 수리와 대여, 안전교육, 자전거 길 안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30일부터는 광주천변에 위치한 용산교, 동천교와 영산강변에 위치한 극락교, 산동교에서 우선 운영하고 내달 13일부터는 승촌보, 어등대교, 첨단교, 중앙대교에서도 운영한다.


광주시는 각 거점터미널에 자전거 전문가 2명을 배치해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동천교, 첨단교, 산동교, 중앙대교, 어등대교 등 5곳에서는 휴대전화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거점터미널은 지난해 총 43차례 운영돼 1만8000여 명의 광주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영식 시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인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호응이 좋았던 거점터미널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전거 이용 시 헬멧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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