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양시,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 나선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양시,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 나선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정책과 저탄소 녹색 도시 실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해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 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로 충전 시에도 4시간 정도면 완충되는 장점이 있다.

올해 전기 이륜차 민간 보급대 수는 최대 지원금액 기준으로 14대이며, 총사업비 5천만 원 범위 내 대수는 조정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5천만 원에서 전기 이륜차 1대당 200만 원부터 최대 350만 원까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보급대 수는 1인당 1대만 지원된다.


또 기존 내연 이륜차(6개월 이상 광양시 소유 시) 폐차 시 2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소재지가 광양시에 있는 법인·단체·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 가능 차종은 전기차 통합포털인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20일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 이륜차 접수순으로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서경철 환경과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 이륜차의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에 대한 신청자의 수요와 호응도에 따라 전기 이륜차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