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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우드 "라이프스타일 어반 레인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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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연습시설에 르 메르디앙호텔의 맛 "연습은 물론 최고급 요리와 파티, 휴식까지"

레이크우드가 새로 론칭한 신개념 드라이빙 레인지 '어반 레인지'.

레이크우드가 새로 론칭한 신개념 드라이빙 레인지 '어반 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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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신개념 드라이빙 레인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이 다음달 초 '어반 레인지(Urban Range)'를 개장한다. 스윙 연습이 전부인 기존 모델과 달리 전방위적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새로운 이미지의 골프시설이다. 연습은 물론 최고급 요리와 파티, 휴식까지 즐길 수 있다. 실제 220야드 거리의 64개 타석을 비롯해 'VIP 레인지', 럭셔리한 야외 스크린골프 '로열박스' 등 미국 라스베이거스 '탑골프'와 견줄만한 규모다.

여기에 호텔처럼 조성한 레이크와 우드 라운지, 다양한 연회를 소화할 수 있는 루프탑 '어반 테라스', 쇼트게임장, 야외 퍼팅연습장, 스윙분석실 등을 가미했고, 개인 라커와 샤워룸, 피팅룸, 골프샵, 세차장 등 근린생활시설 등을 더해 원스톱서비스를 완성했다. 교습시설 역시 최고 수준이다. 임진한 골프아카데미와 남영우 프로가 주도하는 '바토스 골프 랩'이 들어선다.


레이크우드가 바로 1972년 로얄컨트리클럽으로 개장해 5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세계적인 코스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이 설계를 맡아 워터해저드와 벙커로 난이도를 조절해 홀마다 서로 다른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최근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계열사 르 메르디앙호텔 메인 셰프들의 노하우를 집약한 신메뉴를 출시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랍스터 라면과 마카오식 굴국수 등 다른 골프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국적인 음식부터 흥미롭다. 스타트하우스는 오뎅을 즉석에서 조리하는 '오뎅 바'로 변신했다.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는 게 반갑다. 이동현 르 메르디앙 서울 셰프는 "미식 여행을 떠난듯한 느낌이 들만한 음식을 고안했다"며 "라운드 후 편안하게 럭셔리한 안주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거품을 뺐다"고 소개했다.

리뉴얼을 기념해 '버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버디를 기록한 팀에게 '시그니처 오뎅탕'이나 '몽골리안 치킨윙'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어반레인지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에는 오피니언리더가 대거 참가하는 자선골프대회 레이크우드채리티오픈을 개최한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골프장 무료 라운드권 등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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