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김경수 ‘이래도 유죄, 저래도 유죄’ 불만?…뻔뻔함이 화룡점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석은 절대 불가”

드루킹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드루킹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9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1심은 이래도 유죄, 저래도 유죄식으로 판결했다고 불만을 표시한 것과 관련해 “48일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김 지사의 뻔뻔함이 화룡점정”이라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죄가 있으면 이래도 유죄, 저래도 유죄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정 공백이 그렇게도 걱정되는가, 불법여론조작으로 생긴 민주주의의 커다란 공백은 어떻게 할 셈인가”라며 “설마 아직도 다 못 지운 증거가 차고 넘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보석은 절대 불가”라며 “여론 조작하던 사람이 석방되면 더 얼마나 많은 조작과 여론전을 펼치겠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특검 전 경찰과 검찰의 늑장수사와 부실수사로 많은 증거들이 인멸됐다”며 “민주주의 파괴, 헌정 파괴의 원흉, 바둑이가 있을 곳은 구치소”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국내이슈

  •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