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카카오게임즈, 新사업 자회사 '라이프엠엠오' 출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게임의 즐거움 일상에 녹인 다채로운 콘텐츠 선보일 예정

카카오게임즈, 新사업 자회사 '라이프엠엠오' 출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조계현)는 8일 신사업 자회사 라이프엠엠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엠엠오는 실제 일상을 게임처럼 즐겁게 만들기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내부 조직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자회사로 이 분야의 콘텐츠 개발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위치기반서비스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경쟁의 재미, 보상, 성취감과 같은 게임 요소들을 우리 삶에 녹여내기 위한 연구에 앞장설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걷기, 자전거 등 야외 이동 활동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프로젝트R(가칭)'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후 남녀노소를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대표는 라이프엠엠오 대표를 겸직하면서 '프로젝트R'의 성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동시에 조직의 정착과 안정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라이프엠엠오에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도 자본금을 공동 출자해 힘을 실어줬다. 3사는 카카오 공동체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 협업할 방침이다.


남궁훈 대표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토대로 여러 신기술을 융합해, 대중성을 갖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전 세계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 일상 그 자체가 게임이 되는 시대를 앞당기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