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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최악 미세먼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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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구청 주차장 폐쇄, 도로 물청소 확대,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지급 등

동대문구, 최악 미세먼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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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며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있다.


구는 구청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전면 폐쇄, 매연을 발생시키는 관용차량 운행을 금지했다.

또 도로 물청소, 공사장의 날림먼지 점검을 실시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과 외부에서 근로하는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외출 시에는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를 실시하고 공기청정기도 가동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때까지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길 바라며 부득이하게 외부 활동을 할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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