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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7일 실시…107만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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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교 전국연합학력평가 7일 실시…107만여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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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7일 시행된다고 주관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이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1891개 고교 1∼3학년 107만명이 볼 예정이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4교시에 걸쳐 진행된다.

고3의 경우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유형으로 하고, 수학은 가·나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고2의 경우에도 2015교육과정 운영 상황과 2021학년도 대수능 체제를 고려해 고교 1학년까지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수학은 가·나형, 탐구과목은 각 선택 과목별 문제지를 제공한다. 또 3개 학년 모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면서도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해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


성적 처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25일 제공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원점수와 등급을 기재하며, 이외 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수능 준비에 대한 방향 설정과 고교 1~3학년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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