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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츠, 미세먼지 대책 최대 수혜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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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하면서 하츠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8분 15.29%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미세먼지 대응방안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서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는 정부가 장기적인 대응책에만 머물지 말고 즉각적으로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대책은 환경부 혼자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이며 "모든 부처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통령과 총리의 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라"고도 주문했다.

하츠는 국내 1위 레인지후드 업체이자 환기시스템 부문 2위 업체다. 실내 공기질 관리에 특화돼 있다. 레인지후드는 조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환기장치다. 세대 환기시스템은 열교환 과정을 거쳐 신선한 외기를 급기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정부가 공기질 개선을 최우선 정책으로 시행하면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기업인 하츠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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