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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갈치·삼겹살이 980원…3.1절 맞아 '국민가격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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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갈치·삼겹살이 980원…3.1절 맞아 '국민가격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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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이마트가 3.1절을 맞아 3월 한달간 31개 품목을 최대 61%까지 할인해주는 '국민가격 31'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국내산 삼겹살(100g)과제주 은갈치(중/해동/국산)를 980원에 판매한다. 기존에는 1400원, 2500원에 판매하던 것이다. 대 사이즈의 경우 38% 할인된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갈치 물량을 190t을 확보해 평상시보다 5배 이상 늘렸다. 이마트는 지난해 갈치 어획량 증가로 물량이 늘어났고 3개월 전부터 대량매입 및 물량비축을 하면서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겹살데이(3월3일)을 앞두고 6일까지 삼겹살/목살(100g, 국내산)을 980원에 살 수 있다.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SC은행카드)구매 시 해당된다. 이는 지난해 삼겹살데이 행사 가격인 1344원보다 27% 저렴한 가격이다. 물량 역시 평소의 8배 수준인 400t을 준비했다.


또 다른 국민가격 상품으로는 '이마트 청년 홍삼정스틱(10g*21포)'을 40% 할인된 2만3400원에 판매하며 '크라넥스 3겹 데코클래식 화장지(33m*30롤, 1만6900원)' '해피바스 정말 달콤/매끈 바디워시(900g/각 2900원)', '비비안 압박스타킹(2족, 3980)'도 준비됐다.

3.1절을 맞아 이마트가 진행하는 국민가격 행사 상품 31개는 평소(월 15개 가량)보다 크게 늘어난 숫자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전복, 한우, 대패 삼겹살 등 국민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 위주로 국민가격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는 갈치, 삼겹살을 국민가격으로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할인을 통해 ‘국민가격’이라는 이름에 걸맞은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물가 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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