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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도화엔지니어링, 북한 대동강 수질 개선사업 참여 기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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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경제제재 완화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서 확산되고 있다. 국내 토목엔지니어링 업계 1위 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 주가도 오름세다.


26일 오전 10시29분 도화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7.91%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대동강 수질 개선 프로젝트 사업을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남북한 교류 협력을 가속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대동강 수질 개선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에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남북협력추진단을 신설했다. 남북협력기금 400억원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박 시장은 서울이 북한의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 등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북 관련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수질 개선 사업은 북미 정상 회담 이후 구체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화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수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할 역량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 용역 단계에서 제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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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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