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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다음달 혁신금융서비스 우선심사 대상 20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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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위원회가 정부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 우선심사 대상자 20여곳을 다음달 확정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4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시행 후 샌드박스 1차 지정 사례가 나오도록 후속 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가 샌드박스 사전신청을 접수한 결과 88개 회사가 105개 서비스를 제출했다.

금융위는 이달중 최대 40여건의 우선심사 대상 후보군을 선정, 법률상 심사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다. 우선심사 후보군은 ▲혁신성 정도 ▲핀테크 분야별 대표성 ▲서비스 제공 준비 상황 ▲금융산업과 여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한다.


우선심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혁신위 사전보고 등을 거쳐 3월말 최대 20여건의 우선심사 대상을 확정한다. 이후 4월초 1차 신청공고를 실시, 우선심사 대상자에게 신청서 접수를 받아 4월 중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한다.


우선심사 대상자 외 85건에 대해서는 4월 중순 2차 신청공고를 실시, 신청서 접수 후 5~6월중 혁신금융서비스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분기별 2~3회 등 수시로 개최해 시장의 샌드박스 신청 수요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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