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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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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이용 확산에 총력… 제로페이 활성화 추진단 중심 홍보활동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강화에 나선다.


먼저, 구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를 낮춰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제로페이 이용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로페이’는 정부·지자체·금융회사·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0%(연매출 8억원 이하 사업자), 소비자는 소득공제 4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역 내 제로페이 가입대상의 60%를 가맹점으로 모집하는 것을목표로 제로페이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외식업 등 각 업종별 협회와 동별 6~7명으로 구성된 가맹 안내요원을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입을 독려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왼쪽)이 커피전문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재를 하고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왼쪽)이 커피전문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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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의나 구 홈페이지, 옥외전광판, SNS 등을 통한 홍보를 펼친다.

이 외도 전 직원의 제로페이 결제앱 설치 ·사용과 직원 구내식당 휴무일인 둘째, 넷째 금요일을 ‘제로페이의 날’로 정해 제로페이 가맹점을 이용토록 한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4개소에서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제로페이와 전통시장 이용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해 동작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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