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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설 연휴 마지막날' 내일 흐리지만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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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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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큰 추위는 없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을 중심으로 '나쁨'이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엔 밤에 산발적으로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최고기온은 영상 8도에서 16도로 로 오늘보다 다소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수도권·강원영서, 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북·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쁠 때는 노약자나 유아 등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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