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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노총, 경사노위 참여여부 곧 결정...좋은 결과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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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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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신년사에서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여러가지 민생을 돌보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대화와 사회적 대타협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곧 대위원회를 열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면서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나와서 사회적 타협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결정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선거가 없기 때문에 갈등이 비교적 적은 때인 만큼 (타협의) 선례를 만들기 좋은 해"라면서 "당에서도 대화 타협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사노위는 지난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민주노총은 경사노위에 참여해봤자 노동법 개악에 이용될 뿐이라며 참여를 거부해왔다.
이 대표는 또 "사무처에서 4월 말까지 공천 심사기준을 객관적으로 잘 만들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인재들이 많이 올 수 있는 현대화된 당을 만드는 "잘못하면 선거용 기준이 될 수 있다. 선거만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을 잘 설정해서 제시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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