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어쩌다, 결혼' 김동욱 "'신과함께' 쌍천만? 예상 못해, 영광스럽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어쩌다, 결혼' 김동욱 "'신과함께' 쌍천만? 예상 못해, 영광스럽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김동욱이 영화 '신과 함께'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어쩌다, 결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 박호찬 박수진 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 '신과함께'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김동욱은 "이 영화를 찍을 때는 '신과함께'가 어떤 결과를 낼지 몰랐다"며 "이렇게 큰 결과를 받아서 개인적으로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연 배경에 대해 김동욱은 "제가 연기를 하고 영화를 할 수 있는 자양분은 우리 영화처럼 다양성 있는 작품들이었다. 열정적으로 영화에 임했던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동기들이 영화를 선택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극 중 재벌 2세 설정에 대해 김동욱은 "재벌 2세 설정이 과연 공감될까 고민했는데 그런 것들보다는 다양한 직업군과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이 다양한 고민과 가치관을 따르고 있다는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 분)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 분)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월 13일 개봉.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사진=CGV아트하우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