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김해 원지리고분군에서 유물 100여점이 추가로 출토됐다. 김해시와 가야문물연구원은 4일 김해시 주촌면 원지리 산 2-2 발굴 현장에서 유물들을 공개하고 설명한다. 자라모양 토기, 굽 달린 토기, 말 안장 등이다.
앞서 원지리고분군에서는 금관가야의 최대급 봉분을 갖춘 횡구식석실(橫口式石室)이 확인됐다. 외부와 출입이 가능하게 조성한 돌방무덤이다. 그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이번 조사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가야문물연구원이 지난해 9월에 착수해 이달 말 마무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모, 여기 소주 한잔이요" 가능한 식당들…"위생...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