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군 대표축제인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01년부터 개최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세계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약 330만㎡)인 영광 불갑산에서 매년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야간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수요 창출, 우회도로 개설·임시주차장 확장을 통한 교통난 해소로 관광객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며, 행사장 안내·교통안내·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참여로 명실상부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평가받았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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